커머스전략팀 틱톡샵(SEA) 브랜드 매니저 오선야 님

2025-08-14

📢 윗유의 사람들 이야기 ‘숏폼 최고 전문가 과정’

커머스전략팀 - 틱톡샵(SEA) 브랜드 매니저 오선야 님


윗유 구성원 인터뷰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 글로벌 숏폼 커머스 시장에서 활약 중인 틱톡샵 브랜드 마케터 오선야 님을 소개합니다. ✨

중국에서 태어난 선야님은 한국 드라마가 좋아 유학길에 올랐고, 윗유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비즈니스 한국어와 광고주 소통이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으로 이제는 광고주와 직접 소통하며 성과를 내는 마케터로 성장했습니다. 💪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롬앤·바이오던스 등 뷰티 브랜드의 틱톡샵 운영과 판매 전략을 이끌며, 빠르게 성장하는 윗유와 함께 큰 성취를 만들고 있는 선야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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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윗유 커머스전략팀에서 틱톡샵 브랜드 마케터를 맡고 있는 오선야(吴渲若)입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쭌이시(遵义市)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을 전공했고,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윗유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틱톡샵 판매 전략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윗유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틱톡의 1세대 유저예요. 지금도 업무와 관계없이 틱톡을 매일 2시간 이상 볼 만큼 틱톡을 사랑하죠. 틱톡의 발전을 처음부터 지켜봤고, 자연스럽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면접 때 팀장님(지금의 이사님)과 중국 틱톡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1시간 넘게 이야기하면서 ‘이 회사에서라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특히 윗유의 젊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틱톡샵은 영상을 보고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이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어떻게 연결될지, 어떤 프로모션을 기획할지, 샵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저의 주요 업무입니다. 저는 롬앤(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과 바이오던스(싱가포르) 등 뷰티 브랜드의 샵 전체 운영, 판매 계획과 실행, 광고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제 업무는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가별 시장 특성을 분석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 주도적으로 판매를 기획했을 때 매출이 잘 나오는 시장도 있고, 반대로 샵 자체의 할인·프로모션이 잘 먹히는 국가도 있어요.



Q.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요?

틱톡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나름대로 분석해왔던 라이브 스트리밍 전략을 제 첫 담당 브랜드의 필리핀 시장에 적용했는데, 처음부터 큰 매출 성과가 났어요. 가설로만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 증명된 느낌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 개인뿐 아니라 윗유의 성장은 정말 눈부셔요. 제가 틱톡샵 팀에 합류했을 때는 팀원이 4명뿐이었지만, 1년 만에 20명 규모로 성장했어요. 그 과정에서 미국 시장까지 확장했고, 지난 6월에는 하루 매출이 1억 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후 불과 2~3주 만에 하루 2억 원 매출까지 달성했죠. 이렇게 빠른 성장 속에서 성과를 만들 때 큰 보람을 느껴요. 


Q. 윗유의 조직 문화는 어떤가요?

젊은 회사답게 수직적이고 형식적인 것들을 모두 배제했어요. 호칭은 모두 ‘~님’으로 부르고, 결과만 잘 내면 방식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회사라 모든 소통을 전체 채팅방에서 해요. 서로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를 알고 빠르게 캐치업 할 수 있죠. 저희 틱톡샵 팀은 외국인 비율이 높아 서로의 문화와 상황을 잘 이해합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스웨덴 등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서로 많이 의지하게 돼요.



Q.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이 가장 컸어요. 비즈니스 한국어가 익숙지 않아 광고주에게 보낼 메일 하나도 몇 번씩 수정 받아야 했고요. 초반에는 저를 빨리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한 상태에서 부족한 한국어와 문화적인 차이로 동료들과 깊은 오해를 빚기도 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이때 이사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이 큰 힘이 됐어요. ‘힘들 때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을 자주 해주셨거든요. 치열한 언어 공부와 더불어 동료들과는 솔직한 마음을 소통하고, 챗GPT의 도움을 받거나 한국인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받아가며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도 줄고, 이제는 도움 없이 직접 광고주와 소통할 수 있게 됐죠. 


Q.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이 있다면요?

“모든 일은 힘들다. 꾸준히 하면 된다.” 이 말이 저에게는 중요한 교훈이에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지금 내가 쉽게 포기하는 건지, 아니면 누구나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일인지를 생각해 봐요. 대부분의 일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일이더라고요. ‘먼저 해결책을 찾고 움직이자.’ 이렇게 생각하고 부딪히다 보니 결국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이사님이 “선야님은 천천히 배우는 편이지만, 하나씩 디테일까지 흡수해 나가면서 한 순간에 양부터 질까지 발전시키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칭찬이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


Q. 앞으로의 목표를 들려주세요.

윗유의 성장은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빨라요. 저는 그 성장을 함께하며,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 그대로 맡은 업무를 완벽히 해내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상사의 도움 없이도 전 과정을 스스로 운영하고, 한국어와 영어로도 더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며, 추후에는 커머스를 포함해 광고·마케팅 분야로도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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