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전략팀 책임매니저 홍혜인 님

2025-08-28

📢 윗유의 사람들 이야기 ‘숏폼 최고 전문가 과정’

커머스전략팀 – 책임매니저 홍혜인 님


윗유의 구성원 인터뷰 시리즈가 벌써 세 번째 시간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커머스전략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혜인 책임매니저를 만났는데요. ✨


문화기획자로 7년간 활동하던 혜인님은 더 넓은 세상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숏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커머스 전략을 이끌고 있죠. 💪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팬이 모두 윈윈하는 ‘진정성 있는’ 숏폼 커머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혜인님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윗유에서 커머스전략팀 책임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홍혜인입니다. 원래는 문화기획자로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7년간 일했어요. 지금은 윗유에서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는 곧 1년이 되어가요.


Q. 문화행사 기획을 하시다가 윗유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원래 제 직업적 가치관은 ‘세상을 귀엽고 다정하게, 재미있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것이었어요. 사람들에게 웃음과 공감, 재미를 주는 행사들을 기획하면서 이러한 가치관을 실현해 왔죠. 그러다 더 넓은 세상에서 영향력을 확산해 보고 싶어졌어요. 저는 반려견, 러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를 기획하며 시장 규모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할 기회가 많았거든요. 그때 숏폼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숏폼은 누구에게나 빠르게 다가가서 공감이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강력한 수단이니까요.


그중에서도 윗유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는 면접에서 만난 차민승 이사님이 컸어요. 제게는 윗유의 첫 이미지였죠. 면접이라기보다는 같이 일할 동료, 파트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같았고, 저와 시선과 생각이 잘 맞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면접이 끝났을 때 ‘이런 회사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 첫 팀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은 크리에이터가 계약 후 성장하고, 수익화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시 재계약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순환을 만드는 팀이에요. 저는 그중에서도 크리에이터와 회사,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어요. 예를 들면 신년회, 사회공헌 프로젝트(윗유행), 팬미팅 등이죠. 크리에이터의 진정성과 영향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이 경험은 제가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를 깊이 쌓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 커머스 전략 업무에서도 큰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Q. 커머스전략팀으로 옮기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발적인 이동은 아니었어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크리에이터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표현으로 공동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대표님이 보셨나 봐요. 어느 날 대표님께서 “혜인님, 공동구매에 관심 있으시죠?”라고 물으셨고, 그렇게 커머스전략팀을 맡게 됐습니다. (웃음)


공동구매라는 단적인 예시를 들었지만, 생각해 보면 커머스전략팀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커머스를 펼치는 팀이에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할지, 팬들에게 어떻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지를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거죠.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자리라는 뜻이에요. 아마 제가 이 부분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대표님이 제안해 주셨던 것 같아요.


Q. 새로운 팀에서의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크리에이터 생태계처럼 관계와 가치를 추구하는 일은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때로는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하죠. 반면, 커머스는 데이터로 방향성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물론 수치가 주는 부담이 있지만, 실행하고 성공과 실패 원인을 빠르게 분석하면서 최적의 해답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국내 숏폼 커머스 시장은 글로벌에 비해 시스템이나 데이터가 아직 부족해요. 하나하나 검증하고 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많지만, 이 첫 단추를 꿰고 있다는 경험 자체가 저희에게는 큰 경험이고 자산입니다. 우리 팀도 언젠가 글로벌 팀처럼 ‘도파민 터지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어요.


Q. ‘이 일을 하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요?

유난히 바빴던 날, 택시를 타고 퇴근하는 길에 전속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을 향한 글을 올린 걸 봤어요. 그 글에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과 팬을 대하는 진심이 담겨 있었죠. 그걸 읽는데 ‘이런 크리에이터와 함께라면 나의 하루, 이 일을 향한 나의 진심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윗유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일이 많은 회사지만, 이렇게 진심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마다 다시 힘을 얻게 돼요.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멋진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Q. 윗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첫째, 회사의 수장이 크리에이터 출신이라는 점이에요. 크리에이터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리더십 덕분에, 회사는 크리에이터와 더욱 긍정적인 관계를 쌓아 왔죠. 그 기반 위에서 지금의 튼튼한 숏폼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전문 팀이 윗유 안에 내재하며 성공 경험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숏폼 커머스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이 국내 시장보다 앞서 나가고 있고, 이를 직접 경험하며 쌓은 지식을 국내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자산입니다.


Q. 앞으로 합류할 분들에게 윗유는 어떤 회사라고 설명하시겠어요?

숏폼 시장은 역사가 짧아요. 정형화된 길이 없다는 뜻이고, 저는 그것이 오히려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커머스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기존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히스토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윗유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최적의 회사예요. 다만, 도전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끈기는 꼭 필요해요. 이 두 가지가 있다면 윗유에서 정말 큰 성장을 경험하실 거예요.


Q. 5년 뒤, 그리고 10년 뒤 혜인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요?

5년 뒤에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하면 윗유, 윗유 하면 홍혜인’이 바로 떠오르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진정성 있게 연결하는 최고의 기획자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10년 뒤에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커머스, 브랜디드 콘텐츠를 아우르며 큰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홍혜인 님과 함께 숏폼 최고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면 지금 지원하세요!


채용 공고 확인하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매니저

[크리에이터] 커머스 매니저(MD)

[크리에이터] 광고기획자(AE)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